방문 또는 온라인 상담 가능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사진=경남도]
[경남=유태경기자] 경상남도는 금융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도는 창원컨벤션센터 내에 센터를 개설해 지난 2018년부터 도내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을 위한 채무상담과 소액금융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센터는 도내 저신용 채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채무조정과 각종 재무상담 방식을 지속 개선해 대면 및 전화상담 외에 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또 지원 수혜가 진주 등 서부경남 지역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출장상담을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진주에 센터 서부지부(가칭)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로 인해 지역별 수혜의 불균형을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jadeu0818@sedaily.com
유태경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실적 눈높이 오른 네이버, 28만원 간다…"라인 영향 제한적"
- 2 포커스미디어 “아파트 입주민 효도 콘서트 1위 임영웅”
- 3 '토허제' 재지정에 거래 위축?…목동, 신고가 속출
- 4 '프리미엄'으로 승부하는 카드사…우량고객 유치 집중
- 5 티웨이항공, 월간 티웨이 5월 프로모션 진행…여름 휴가 대비 초특가 항공권 판매
- 6 그로쓰리서치"카이노스메드, 퇴행성 뇌질환 게임체인저 기대"
- 7 전기차 판매 숨고르기…‘RV 하이브리드’ 시장 주도
- 8 더블역세권 입지 소형주택 ‘강동 리버스시티’ 분양
- 9 다음주 홍콩ELS 분조위…30~60% 배상 전망
- 10 LG전자, 인공지능·메타버스 등 임원 ‘AI·SW 역량’ 강화 팔 걷어